부천국제만화축제가 4년 연속 경기관광축제로 선정됐다.

[한국금융경제신문 박혜빈 기자] 부천국제만화축제가 경기도에서 선정한 ‘경기관광대표축제’에 4년 연속 선정됐다.

부천국제만화축제는 이천쌀문화축제, 여주오곡나루축제, 시흥갯골축제 등과 15개 축제와 함께 ‘2019 경기관광대표축제’로 자리매김 됐다.

경기도는 지역축제심의위원회를 구성해 시군 지역축제를 심사한 후 이번 ‘2019 경기관광대표축제’로 정했다.  

부천국제만화축제 이용철 사무국장은 “4년 연속 경기관광대표축제에 선정된 부천국제만화축제는 남녀노소 모두가 만화로 함께 할 수 있는 축제”라면서 “내년 열리는 제22회 부천국제만화축제도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해 영향력 있는 축제로 많은 사랑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22회 부천국제만화축제는 오는 2019년 8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개최되며 다양한 전시, 페어, 체험행사, 콘퍼런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맞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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