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나미가 153 네오 홀더샤프를 출시했다.

[한국금융경제신문 박혜빈 기자] 모나미가 샤프와 연필의 장점을 결합한 ‘153 네오 홀더샤프’를 선보였다.

153네오 홀더샤프는 샤프처럼 눌러 사용하는 일반 노크 방식에 2.0mm 필기선의 홀더심을 적용해 사용자 편의를 극대화한 제품이다. 연필의 필기감을 살리면서도 샤프의 단점인 심이 잘 부러지는 부분을 함께 보완함으로써 홀더샤프 입문자에게도 적합하다.

샤프의 뚜껑에 해당하는 노브에는 홀더심을 깎을 수 있는 심연기가 내장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바디 색상은 탄젤로, 네이비, 아쿠아프레시 3종이며 모나미만의 시그니처인 육각 모양 디자인을 적용해 깔끔하면서도 모던한 디자인을 완성했다. 

기본 본품 구성에는2.0(B)홀더심이 적용됐으며 소비자가격은 1만5000원이다. 153 네오 홀더 샤프 론칭 기념 패키지도 4000개 한정으로 선보인다. 론칭패키지는 홀더샤프 본품에 모나미 홀더 샤프심(B)세트를 함께 구성했으며, 가격은 동일하다.

모나미 홀더 샤프심은 필기용으로 주로 사용하는 HB, B, 2B심과 드로잉, 스케치 등 미술용으로 주로 쓰이는 4B까지 총 4종이며 가격은 3000원이다. 신제품은 모두 모나미 컨셉스토어 전 지점과 모나미몰 및 전국 문구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모나미 신동호 마케팅 팀장은 “최근 손으로 직접 쓰고 그리는 아날로그 취미가 인기를 끌면서 다양한 형태의 필기구를 찾는 고객이 많아졌다”며 “모나미는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해 153 네오 홀더샤프 신제품을 비롯해 고급볼펜, 만년필 등 다양한 필기구를 함께 선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모나미는 오는 16일까지 공식 페이스북 및 인스타그램을 통해 신제품 출시기념 댓글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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