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가 7일 통합방위협의회를 진행했다.

[한국금융경제신문 이은현 기자] 의왕시가 지난 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4/4분기 의왕시 통합방위협의회를 가졌다.

민선7기 출범이후 처음으로 개최된 이날 회의에는 의왕시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김상돈 시장을 비롯해 경기남부보훈지청장, 의왕소방서장, 제2506부대 3대대장, 지역 방위협의회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신규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함께 안보영상을 시청했으며, 워리어 플랫폼 소개 및 2019년도 예비군 육성지원금에 대한 심의․의결이 진행됐다.

이어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공조체계 확립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김상돈 시장은 “이번 통합방위협의회는 민선 7기 출범 이후 첫 번째로 열린 의미 있는 자리”라며 “앞으로 통합방위협의회가 의왕시 안보의 중심기관으로서 빈틈없는 지역안보태세를 확립하는데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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