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만화영상진흥원과 NC가 웹툰 오디션 공동 개최한다.

[한국금융경제신문 박혜빈 기자]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엔씨소프트와 ‘제1회 NC 버프툰 글로벌 웹툰스타 오디션(이하 웹툰 오디션)’을 공동 개최한다.

진흥원과 엔씨(NC)가 손잡고 올해 처음 개최되는 이번 웹툰오디션은 국내 우수 웹툰 IP를 발굴해 해외 진출과 동시에 영상화까지 지원하는 완성형 공모전으로 주목받고 있다.

웹툰 오디션은 장편과 단편 부문으로 진행되며 모든 만화·웹툰 창작자가 참여할 수 있다.

수상작 총 20편에게는 총 8000만원 규모의 상금과 부상이 수여된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2000만원,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700만원,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300만원이 제공된다. 

더불어 모든 장편 수상자에게는 와콤 신티크 타블렛이 부상으로 함께 주어지며 단편 수상자에게는 아이패드 프로가 부상으로 증정된다.

수상자 특전으로 아시아 만화 3대 강국인 한국, 중국, 일본 연재 기회를 획득할 수 있다. 일부 당선작에 한해 JTBC콘텐츠허브를 통한 영상화 기회 또한 제공된다.

웹툰 오디션 신청서 접수 기간은 오는 2019년 2월 10일(일)까지다. 전체연령가의 장·단편 웹툰을 제작해 이메일 접수하면 된다.   

웹툰 오디션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한국만화영상진흥원 홈페이지 및 버프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ㅑ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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