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

[한국금융경제신문 홍종표 기자] 안양시는 지난 4일과 5일 안양시농수산물도매시장 직판상가 앞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번 김장행사는 도매시장상인연합회가 주관해 소외계층에게 김장김치를 전달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틀 동안 진행된 김장담그기에는 도매시장 법인, 중도매인, 상인회 등 유통종사자 백여명이 참여해 김장김치 1500포기를 담갔으며 담가진 김치는 소년소녀가정,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과 복지시설로 향했다.

농수산물도매시장의 김장담그기 행사는 매년 연말에 유통종사자들이 한마음 한뜻이 돼 마련하는 행사로 올해 7회째를 맞았다.

양창해 안양시 농수산물도매시장 관리사업소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김장담그기에 참여한 도매시장 유통종사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 사업인 만큼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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