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뜰리에가 영상과 미술 공모전을 개최한다.

[한국금융경제신문 박혜빈 기자] 라뜰리에가 개관 1주년을 맞아 총 상금 2000만원 규모의 ‘대한민국 라뜰리에 영상대전’과 ‘대한민국 라뜰리에 미술대전’을 동시 개최한다. 

두 공모전의 주제는 ‘내가 만난 라뜰리에’로 참가자는 라뜰리에의 공간이나 라뜰리에에서 받은 영감 등을 영상이나 그림으로 표현하여 출품할 수 있다.

라뜰리에가 주최하고 라이프 매거진 ‘대학내일’이 후원하는 ‘대한민국 라뜰리에 영상대전’에는 전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가 15초 이상 10분 이하의 영상을 개인 SNS에 업로드하고 라뜰리에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 영상 링크를 입력하면 응모가 완료된다.

‘대한민국 라뜰리에 영상대전’은 수상자에게 총 1000만원 상당의 상금과 부상을 지급한다. 최고상인 ‘라뜰리에 스타 크리에이터 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500만원이 주어지며 이외에도 ‘라뜰리에 파워 크리에이터 상’, ‘라뜰리에 루키 크리에이터 상’ 등이 준비돼 있다.

라뜰리에와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대한민국 라뜰리에 미술대전’은 전국의 유치원부터 고등학생까지 참여할 수 있다. 유치원·초등부는 8절, 중·고등부는 4절 도화지에 크레파스, 물감, 색연필 등 원하는 재료를 사용해 주제에 맞는 그림을 그려 출품하면 된다.

특히, ‘대한민국 라뜰리에 미술대전’은 웹하드 등록 및 이메일을 통한 온라인 접수뿐만 아니라 접수기간 내 상시 현장 접수를 지원한다. 라뜰리에를 방문해 19세기 인상주의 작품과 IT 기술을 접목한 전시 콘텐츠를 직접 경험하고 라뜰리에 내부에 마련된 공간에서 체험 내용을 즉시 표현해볼 수 있다.

미술대전은 ‘라뜰리에 대상’, ‘고흐 최우수상’, ‘모네 우수상’, ‘마들렌 특선’ 등 4개 부문에서 96명의 수상자를 대상으로 총 1000만원 상당의 상금과 부상을 수여한다. 수상작은 시상 이후 라뜰리에 디지털 사이니지에 전시돼 라뜰리에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대한민국 라뜰리에 영상대전과 대한민국 라뜰리에 미술대전의 접수는 2019년 2월 17일 마감한다. 심사 결과는 2019년 2월 25일 라뜰리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시상식은 2019년 2월 27일 수요일 라뜰리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대한민국 라뜰리에 영상대전 및 대한민국 라뜰리에 미술대전과 12월 프로모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라뜰리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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