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LG V40 ThinQ 크리스마스 AR 스티커팩을 공개했다.

[한국금융경제신문 박혜빈 기자] LG전자가 LG V40 ThinQ 전용 ‘크리스마스 AR 스티커팩’을 공개했다.

AR 스티커팩은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산타클로스, 루돌프 등 총 18종으로 구성됐으며 LG 스마트월드 애플리케이션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AR 스티커는 다양한 AR 그래픽을 스마트폰 카메라에 합성해 사진을 재미있게 꾸미는 기능이다. 이번에 공개된 크리스마스 AR 스티커팩은 특히 셀프 카메라를 포함했다.

LG V40 ThinQ는 국내 최초로 5개의 카메라를 장착하고 기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해 또렷하고 빠르고 편리하게 사진을 찍고 싶은 고객 요구를 반영한 제품이다. 여기에 크리스마스 AR 스티커팩을 추가했다.

LG V40 ThinQ는 △사진의 선택한 부분만 움직이도록 만드는 ‘매직 포토’ △스마트폰에 저장된 다른 사진을 배경으로 셀카를 찍을 수 있는 ‘스토리 샷’ △사진관처럼 조명을 비추는 듯한 효과를 내는 ‘3D 조명효과’ △전문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추천한 컬러로 화장 효과를 내는 ‘메이크업 프로’ △나만의 아바타를 이모티콘으로 만들어주는 ‘마이 아바타’와 ‘AR 이모지’ 등 카메라를 활용한 재미 기능들이 탑재됐다. 

이 제품은 사진의 화질을 결정하는 핵심 부품인 이미지 센서와 센서 픽셀을 업그레이드 하고 낮을수록 더 많은 빛을 받아들이는 조리개 값은 스마트폰 중 최고 수준인 F1.5를 구현했다. 

또한 야간이나 흔들리는 차 안 등 다양한 조건에서도 또렷하게 촬영할 수 있는 기능들도 강화됐다. LG전자는 화질 알고리즘을 개선해 어두운 곳에서 촬영할 때 생기는 노이즈를 저감시켰고 역광에서 인물만 더욱 밝게 표현해 화사한 풍경과 사람의 표정까지 생생하게 촬영 가능하다. 

카메라 수는 많아졌지만 169g의 무게와 7.7mm 두께로 6.4인치 이상 스마트폰 중 가장 얇고 가벼워 편리하게 사진을 찍을 수 있다. 

LG전자 MC상품전략그룹장 마창민 전무는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카메라를 더욱 쉽고 재미있게 쓸 수 있도록 다양한 기능들을 꾸준히 늘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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