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엄브로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이은현 기자] 영국 정통 축구 브랜드 엄브로(UMBRO)가 JTBC ‘스튜디오 룰루랄라’의 웹예능 와썹맨과의 컬래버레이션을 공개했다.

와썹맨은 2000년대 초반을 풍미했던 그룹 god로 데뷔해 엉뚱한 매력으로 예능계까지 접수한 래퍼 박준형을 내세운 웹 예능 콘텐츠다. 현재 유튜브 구독자 약 160만명을 보유하고 있으며, 네티즌들의 반응을 시시각각으로 반영하는 콘셉트와 와썹맨 박준형의 솔직함으로 사랑받고 있다.

이번 컬래버는 와썹맨 티셔츠를 제작해달라는 구독자들의 요청으로 기획됐다. 판매 수익금은 연말을 맞아 ‘와썹맨과 구독쨔쓰’ 이름으로 세이브 더 칠드런(Save the Children)에 기부될 예정이다.

협업 컬렉션은 후드티를 기본으로 모자, 양말, 장갑을 선택할 수 있는 세 가지 옵션으로 구성됐으며, 제품 구매 고객 전원에게 엄브로X와썹맨 스티커와 스멜컷 핸드 크림을 증정한다.

한편, 엄브로X와썹맨 컬래버레이션은 오는 14일 출시되며 엄브로 공식 온라인 몰을 통해 단독으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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