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신문 박혜빈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오는 14일과 18일에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콘텐츠인재캠퍼스에서 ‘장르를 뛰어넘는 콘텐츠 IP의 활용’과 ‘엔터테인먼트의 살림꾼, 대중음악 A&R의 모든 것’에 대한 교육을 진행한다. 

오는 14일에 열리는 콘텐츠 스텝업 9차 교육 과정은 ‘장르를 뛰어넘는 콘텐츠 IP의 활용’이라는 주제 아래 영화·게임콘텐츠 IP 활용 사례와 전략을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교육 대상은 영상·게임 콘텐츠 개발자 및 이해관계자를 비롯해 콘텐츠 분야의 현업인 및 IP에 관심 있는 일반인이다. 

이번 교육은 콘텐츠 IP의 확장사례들을 알아보면서 하나의 콘텐츠가 다른 콘텐츠 분야로 확장되는 과정을 상세히 알아갈 수 있다. 유니버셜코리아의 캐릭터IP 및 넥슨의 게임IP 확장 Case study를 통해 콘텐츠IP 활용 전략을 수립해나가는 것을 목표로 한다. 

첫 번째 연사로는 곽경원 대표가 영상콘텐츠와 캐릭터를 활용한 IP 확장방안에 대해 이야기하고 두 번째 연사인 조정현 팀장은 게임IP가 축제로 활용되는 기획 과정에 대해 논의한다.
  
이어 18일에 열리는 콘텐츠 스텝업 10차 과정 ‘엔터테인먼트의 살림꾼, 대중음악 A&R의 모든 것’은 엔터테인먼트 회사 A&R 부서의 운영 방식에 대한 심도 있는 이해를 목표로 한다. 

또한 국내 대형 엔터테인먼트사의 A&R 운영 사례들을 파악하면서 앞으로 요구되는 A&R의 역할을 알고 운영 노하우를 배울 예정이다. 엔터테인먼트 분야 현업인 및 음악 A&R에 관심 있는 일반인을 교육대상으로 한다. 

한편 ,콘텐츠 스텝업 9차 과정 ‘장르를 뛰어넘는 콘텐츠IP의 활용’은 오는 13일 오후 5시까지, 10차 과정‘엔터테인먼트의 살림꾼, 대중음악 A&R의 모든 것’은 17일 오후 5시까지 한국콘텐츠아카데미 누리집을 통한 사전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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