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2018 미래창조경영우수기업대상’

[한국금융경제신문 홍종표 기자] 도서관형 카페 ‘커피랑도서관’이 ‘2018 미래창조경영우수기업대상’ 기업으로 선정됐다.

2018 미래창조경영우수기업대상은 고용노동부에서 주최하는 행사로, 고용창출과 고용안정을 추구하는 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시상식이다. 근로환경 개선, 일자리 창출 등 국내 기업의 위상을 드높인 기업에게 수여된다.

커피랑도서관은 도서관형 북카페로 커피와 음료를 무한 리필로 제공하며 베스트셀러와 스테디셀러를 보유해 자유 열람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한 개방형, 갤러리형, 고시형, BAR형, 스터디룸 등 집중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성향별 공간을 배치해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최근에는 국내 최초로 시도하는 신개념 복합 문화공간 콘셉트의 커피랑도서관 가락센터점을 오픈, 지하부터 지상 층에 걸쳐 다양한 컨셉의 공간을 선보이고 있다.

커피랑도서관은 “의미있는 상을 2회 연속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복합문화공간 콘셉트의 가락센터를 기점으로 2019년에도 지속적으로 거점 센터를 증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한국금융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