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물과 사람 60초 영화제’ 시상식

[한국금융경제신문 홍종표 기자] 오비맥주가 환경재단 레이첼카슨홀에서 ‘물과 사람 60초 영화제’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영화제는 오비맥주가 환경재단과 함께 공동 진행 중인 물 캠페인의 일환으로 사람에게 꼭 필요한 물의 소중함을 참신한 영상으로 알리자는 취지로 열렸다.

전 국민을 대상으로 11월 한 달간 출품 접수를 받은 이번 영화제는 △물 사랑 △물과 생활 △물과 직업 등 3개 주제 부문에 총 445편의 작품이 출품됐다. 이명세 영화감독 및 전문가 심사위원의 최종 심사를 거쳐 8개 작품이 최종 우수작으로 선정됐다.

시상식에는 고동우 오비맥주 대표, 장유택 오비맥주 부사장, 이미경 환경재단 상임이사, 이명세 영화감독 등이 참석해 우수작 8팀에게 상장을 수여했다. 수상작은 ‘물과 사람 60초 영화제’ 공식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많은 출품작을 통해 물과 환경에 대한 사람들의 높은 관심과 다양한 시각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물을 주원료로 사용하는 기업으로서 국민의 참여를 기반으로 한 물 환경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물의 소중함을 알리는 데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한국금융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