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서울현치과와 박달1동 업무협약

[한국금융경제신문 홍종표 기자] 안양시 박달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서울현치과와 어려운 이웃들에게 치과진료를 제공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서울현치과에서는 13세 이상 청소년을 대상으로 연 2명 상·하반기에 걸쳐 1인당 100만원 한도 내 진료비를 지원한다. 65세 이상 어르신은 연 2명 1인당 200만원 한도에서 무치악 틀니를 지원하기로 했다.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는 매월 5명을 선정해 스케일링과 무료검진을 지원할 계획이다.

노현식 원장은 “박달1동이 현재 거주하는 지역인 만큼 지역주민에게 봉사하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박철수 박달1동장은 “대상자들에게 좋은 소식이 될 것이다”며 “우리 주민들을 위해 필요한 치과 치료를 지원해주심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한국금융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