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가 2018년 전국 아이돌봄서비스제공기관 평과 결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한국금융경제신문 홍종표 기자] 안양시가 2018년 전국 아이돌봄서비스제공기관 평가 결과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서울지방조달청에서 개최된 아이돌봄지원사업 시상식에서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여성가족부는 전국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 222개소를 대상으로 올해 10월까지 추진한 사업을 분석, 안양시아이돌봄서비스를 최우수에 선정했다.

시의 아이돌봄서비스기관은 △서비스제공인력 확보 및 활동 참여 △사업 수행 능력 등 서비스 제공 인프라 △사업수행기여도 등 5개 영역 12개 평가지표에서 고르게 점수를 획득했다.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위탁 운영하면서 관내 거주하는 양육공백가정에 양질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했으며 정부합동평가에서도 최고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올해 아이돌봄지원사업이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최우수 기관 선정 및 장관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더욱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2008년부터 사업 운영을 위해 힘써 온 만큼, 앞으로도 관내 양육공백가정을 뒷받침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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