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항공이 연말연시 항공권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한국금융경제신문 박혜빈 기자] 싱가포르항공이 연말연시를 맞아 주요 인기 노선을 대상으로 항공권 특별 요금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본격적인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여행객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특가 혜택은 싱가포르를 비롯한 동남아, 호주·뉴질랜드, 아프리카 노선에 적용된다. 

특가 할인 항공권은 이코노미 클래스 1인 왕복 요금 기준 ▲싱가포르 46만7000원 ▲몰디브 74만9000원 ▲시드니 82만5000원 등에 구매할 수 있다. 

허니문 인기 여행지인 발리, 코사무이 등 동남아 8개 노선 이코노미 클래스는 2인 이상 출발 시 1인당 항공운임 ▲발리 46만원 ▲코사무이 47만원부터 시작한다.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는 1인 운임 기준 ▲싱가포르 76만7000원 ▲멜버른 150만원에 이용할 수 있으며, 비즈니스 클래스는 1인 운임 기준 ▲싱가포르 161만7000원 ▲발리 166만원부터 이용 가능하다.

발권 기간은 전 노선 대상 내년 1월 10일까지이며, 여행 가능 기한은 노선 별로 상이하다. 이코노미 클래스의 경우 싱가포르 노선은 2019년 3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몰디브 노선은 2019년 1월 16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며, 나머지 적용 노선은 2019년 2월 5일부터 7월 31일까지이다. 프리미엄 이코노미·비즈니스 클래스의 경우 2019년 7월 31일까지 실시된다.

싱가포르항공은 창이공항에서 환승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20싱가포르달러 상당의 창이달러 바우처를 제공하고 있다. 

승객들은 이 외에도 싱가포르 시내에서 싱가포르항공 탑승권을 제시함으로써 호텔 숙박, 쇼핑, 식사, 관광지 입장 및 교통편 등 싱가포르항공이 제공하는 100여 가지의 ‘보딩 패스 프리빌리지’ 혜택을 언제든지 즐길 수 있다. 

또한 싱가포르항공은 오는 27일까지 싱가포르항공 모바일 앱으로 항공권을 결제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항공권 요금의 5%를 추가 할인하는 혜택도 제공하고 있다. 

그 외 노선 및 보다 자세한 사항은 싱가포르항공 예약과 또는 싱가포르항공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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