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하림 ‘자연실록’ 제품

[한국금융경제신문 홍종표 기자] 하림이 창고형 할인 매장 이마트 트레이더스와 롯데 빅마켓에 공급해오던 닭고기 부분육 냉장제품을 지난 6일부터 친환경 프리미엄 브랜드 ‘자연실록’ 제품으로 납품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림 ‘자연실록’은 친환경 인증을 받은 100여개 농가에서 병아리를 선별해 키운 프리미엄 닭고기 제품이다. 마늘 등 기능성 사료를 먹여 키운 닭고기다.

이마트 트레이더스에 입점하는 하림 자연실록 제품은 윗날개(봉), 가슴살, 닭다리(북채), 다리살(정육), 안심 등 총 5종이며, 롯데 빅마켓에는 윗날개(봉), 가슴살, 닭다리(북채), 다리살(정육) 등 총 4종의 제품이 입점 된다. 부위별로 선택해 구매할 수 있으며 용량은 모두 1kg로 창고형 매장의 특성을 고려해 기존 제품과 차별화했다.

하림 마케팅팀 관계자는 “친환경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인식이 확산되면서 대형마트는 물론, 창고형 매장과 온라인몰에서도 자연실록과 같은 친환경 프리미엄 제품의 입지가 강화되고 있다”며 “제품 구입 시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꼼꼼히 따지는 소비자들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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