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쟈뎅 카페리얼 티라떼

[한국금융경제신문 홍종표 기자] 쟈뎅의 ‘까페리얼 티라떼’가 ‘2018 굿디자인’에서 우수디자인상품(GOOD DESIGN)으로 선정됐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2018 굿디자인’은 기업 디자인 경쟁력 향상을 목적으로 상품의 디자인 및 기능·품질을 종합적으로 심사, 우수성이 인정된 상품에 굿디자인(GD)마크를 부여하고 있다.

이번에 ‘굿디자인’으로 선정된 ‘까페리얼 티라떼’는 홍차 ‘우바’와 ‘아쌈’을 블렌딩하고 우유와 딸기, 오렌지 과즙을 더한 티음료다. 친환경 종이 소재의 포장 용기 ‘카토캔(Cartocan)’에 무균충전 ‘아셉틱(ASEPTIC)’ 공법을 적용해 신선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쟈뎅은 소비자들에게 처음 선보이는 친환경 용기 ‘카토캔’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디자인에 초점을 맞췄다. 종이 소재에서 느낄 수 있는 그립감을 색상으로 구현, 그라데이션 기법을 더해 이미지로 표현했다. 여기에, 제품 중앙에 흰색 웨이브선을 넣어 우유가 녹아드는 라떼를, 제품 상단과 하단에는 과일을 일러스트로 삽입해 제품의 맛을 표현했다.

쟈뎅 장하연 디자인팀장은 “고객들이 처음 접하는 형태의 제품을 더욱 쉽고 가깝게 이해할 수 있도록 초점을 맞춘 디자인이 굿디자인상품으로 선정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입장을 배려하고 제품의 특장점을 잘 표현한 디자인을 개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한국금융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