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이엔지가 접사및 확대 가능한 폰빔을 출시한다.

[한국금융경제신문 박혜빈 기자] 동아이엔지가 지난 3월에 선보인 트랜스빔에 이어 접사 및 확대가 가능한 ‘폰빔’을 이달 중 출시한다. 

동아이엔지는 이번 폰빔 출시를 통해 스마트폰 액세서리 시장에 지속적으로 진출하며 신규시장을 창출하고 있다. 

폰빔(PHONEBEAM)은 스마트폰에 내장된 카메라 렌즈를 이용해 접사 촬영이 되는 제품으로 3~4배 확대 촬영이 가능하며, 스마트폰의 확대 기능을 포함하면 30~40배 확대가 가능하다. 

폰빔은 소형현미경과 견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기존 스마트폰에 내장된 LED 라이트를 아웃도어 플래시대용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스마트폰 액세서리이다. 

폰빔으로 설탕 및 소금의 입자를 확대하여 볼 수 있으며, 사람 피부, 두피의 상태를 알 수 있고 바로 촬영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폰에 사용되는 LED 라이트는 광량이 낮아 멀리 비출 수 없어 어두운 곳, 야간 활동 등에 사용할 시 불편한 점이 많다. 동아이엔지는 자체 기술로 설계 및 개발한 비구면 렌즈를 이용, LED 라이트의 빛을 모아 80~200배까지 조도를 높여 200M 거리에 떨어진 물체도 식별이 가능하게 하였다. 

폰빔은 스마트폰 카메라 렌즈나 LED 플래시에 부착도 간단하게 할 수 있다. 겔패드를 이용해 중앙에 바로 부착하면 된다. 이물질이 붙으면 물로 깨끗이 씻어 내고 재사용이 가능하다. 

캠핑, 등산, 낚시 등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거나 여행지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일상 생활 속이나 비상 시에도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또한 스마트폰에 내장된 카메라 렌즈와 LED 플래시를 활용하는 제품으로 별도의 건전지가 필요없다. 

이번 폰빔 출시는 해외 시장 공략을 목표로 개발된 제품으로 일본과 북미 시장 고객 확보에 힘쓰고 있다. 제품 문의나 영업 문의는 공식 홈페이지나 공식 쇼핑몰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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