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신문 박혜빈 기자] 대장정앱이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오는 22일까지 개최되는 제5회 앱쇼코리아에 참가한다.

대장정앱은 앱쇼코리아에서 장례지도사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해 주는 고품격 장례서비스를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대신 장례를 정성껏 모셔 드린다’는 의미의 대장정앱은 최근 소비자 문제가 발생되고 있는 상·장례업계에 새로운 장례서비스 모델을 제시했다. 

대장정앱은 장례식장 섭외, 장례예식 진행, 봉안시설 섭외까지 One-Stop으로 해결해 주며, 장례에 필요한 용품과 서비스 내용을 확인할 수 있고 ‘고객 맞춤형 사전 견적서비스’로 장례비용도 예상해 볼 수 있다. 

한국표준장례문화원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 관람객을 대상으로 장례지도사들이 장례에 꼭 필요한 용품과 절차에 대해 컨설팅을 실시한다”며 “대장정 앱으로 장례서비스를 신청한 모든 회원에게는 무료로 수의 또는 고급 유골함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한편, 대장정앱은 내년 상반기에 인공지능 챗봇과 새로운 기능을 탑재해 장례에 대한 궁금증을 보다 편리하게 풀어줄 수 있는 장례서비스 앱을 출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