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올가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기흥점’

[한국금융경제신문 홍종표 기자] 올가홀푸드가 카페형 매장인 ‘올가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기흥점’을 오픈했다.

‘올가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기흥점’은 아울렛 내 입점한 유일한 친환경 식품 매장이다. 아울렛의 주요 고객인 3040 인구를 타깃으로 친환경 식재료를 쇼핑하면서 동시에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카페형 매장을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신규 매장에서는 유기농 커피와 탄산수, 풀무원 아임리얼, 그릭요거트 등 다양한 건강 음료와 베이커리를 만나볼 수 있다. 소비자 편의를 위해 매장에서 구입한 간편 냉동 건강 식품을 즉석에서 먹을 수 있는 ‘히팅(Heating) 서비스’도 제공한다.

주력 상품 구성에도 변화를 주었다. 올가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기흥점은 어린이 전용 친환경 키즈 PB 브랜드인 올가맘(ORGA Mom) 코너를 강화했다. 풀무원의 프리미엄 영·유아식 브랜드 ‘베이비밀’을 포함, 다양한 영·유아 전용 식품과 생활용품을 만나볼 수 있다.

올가홀푸드 정영석 영업본부장은 “카페형 매장인 이번 신규점은 가족들이 함께 쇼핑과 휴식을 즐기기에 적합하도록 편안하고 아늑한 분위기와 쇼핑 편의성이 강화된 휴게 공간으로 꾸며졌다”라면서 “특히 다양한 유·아동 타깃의 올가맘 제품을 만나볼 수 있어 3040 여성 고객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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