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아이피정보통신이 파이맥스 8K를 출시한다.

[한국금융경제신문 박혜빈 기자] VR 전문 기업 올아이피정보통신이 VR HMD기기 중 최고의 해상도를 가진 ‘파이맥스 8K’를 오는 31일에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 

파이맥스 8K는 Eye당 4K(3840 X 2160)의 해상도를 갖추고 있으며 현실과 이질감 없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야각을 사람의 시야보다 넓은 200도로 만들어 몰입감을 극대화했다. 

파이맥스 프로 시리즈에 이어 이번 출시되는 파이맥스 2세대 제품군들은 8K뿐만이 아니라 각각의 산업 현장 환경에 맞도록 5K+와 5K OLED를 함께 선보인다. 1600만 개 이상의 픽셀을 통해 밝고 선명한 화질을 구현함으로 진정한 가상현실을 체험하게 할 것으로 보인다. 

산업용 VR로 적합한 파이맥스 8K는 실감 나는 VR 영상을 통해 호기심과 흥미를 유발해 이해도와 집중도를 높였다. 교육부문에 있어서 VR 교육과 훈련시스템 도입은 획기적으로 생산성을 향상하고 교육·훈련 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

또한 파이맥스 8K는 보다 세밀한 영상을 필요로 하는 모든 곳, 곧 건설, 의료, 영화, 방송, 영상 서비스와 제조업 부문 등에 더욱 빛을 발하며, 탁월한 성능을 보장한다. 

올아이피정보통신 관계자는 “12월 초 파이맥스 밋업데이에 약 200여명 이상의 참관객이 모여 파이맥스 8K, 5K+를 체험했다”며 “참관객들은 그동안 기존 VR에서 느낄 수 없었던 높은 해상도와 시야각을 통해 커다란 만족감을 표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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