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커피가 서비스 우수가맹점 포상을 진행했다.

[한국금융경제신문 홍종표 기자] 이디야커피가 지난 27일 전국 이디야커피 매장 중 서비스 우수 가맹점을 대상으로 1억5000만원 상당의 포상을 진행했다.

이번 포상은 이디야커피의 고객만족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1년여에 걸친 다면평가를 통해 전국 2500여개 매장 중 137개 매장이 선정됐다. 선정 기준은 이디야커피 전 임직원이 전국 매장을 직접 방문한 점검 결과와 고객들이 이디야 멤버스 어플리케이션에서 평가한 만족도 설문 결과를 합산한 수치다.

선정된 가맹점 중 최우수 12개 매장은 300만원 상당의 물류 지원과 200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등 총 500만원 상당의 포상을 받게 되며, 우수 30개 매장은 200만원 상당의 물류, 기타 장려 95개 매장은 40만원 상당의 물류를 지원받는다.

이디야커피 매장의 장기 근속 아르바이트생에게도 각 100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이 포상으로 주어졌다. 이 제도는 6년 이상 매장에서 근무한 장기 근로자의 로열티 강화와 서비스 의식 고취를 위해 시행됐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당사는 상생을 제 1원칙으로 삼아 성장한 커피 프랜차이즈로 다양한 형태의 가맹점 지원제도를 운영 중이다”며 “내년에도 가맹점 서비스 의식 고취를 위한 다양한 지원제도 운영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증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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