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호엔케어가 치매 어르신들을 위해 제품을 기부했다.

[한국금융경제신문 홍종표 기자] 천호엔케어가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치매를 앓는 어르신들을 위해 ‘황금빛 내 청춘’ 200박스를 기부했다.

천호엔케어는 지난 27일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에서 ‘치매 어르신을 위한 천호엔케어 건강식품 기부전달식’을 진행했다. 전달식에는 천호엔케어 손동일 이사,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정연보 회장, 서울재가노인복지협회 이수일 회장이 참석했다.

이번 기부는 지난 11월 천호엔케어가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인터넷 쇼핑몰 11번가와 연계하여 진행한 ‘당신과 함께하는 소중한 동행’ 캠페인을 통해 진행됐다. 해당 캠페인은 천호엔케어의 프리미엄 건강즙 10종을 구매할 때마다 해당 수량만큼 제품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이를 통해 총 200박스의 ‘황금빛 내 청춘’이 적립된 바 있다.

천호엔케어가 이번 전달식을 통해 기부한 ‘황금빛 내 청춘’ 200박스는 서울형 데이케어센터를 이용하는 분들 중 치매를 앓고 있는 어르신들께 전달될 예정이다. 서울형 데이케어센터는 치매나 노인성 질환을 앓고 있는 어르신이 집과 가까운 곳에서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천호엔케어 손동일 이사는 “천호엔케어가 연말을 맞아 진행한 캠페인에 많은 소비자들이 참여해주신 덕분에 많은 어르신들께 건강식품을 기부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건강식품 전문기업으로서 의미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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