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MF가 로노 라끌렛 그릴을 출시했다.

[한국금융경제신문 박혜빈 기자] 주방용품 브랜드 WMF가 정통 라끌렛부터 한식 요리까지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로노 라끌렛 그릴’을 출시했다. 

라끌렛이란 라끌렛 치즈를 녹여 야채나 고기에 얹어 먹는 스위스 전통 요리로, 독특하면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어 유럽에서 호응 받아온 요리다. 개인의 선호에 맞게 치즈에 곁들일 수 있으며 특히 여럿이 둘러앉아 식사를 즐기는 집들이, 연말연시 모임, 명절, 각종 파티 모임 등에서 즐길 수 있다.

WMF 로노 라끌렛 그릴은 정통 라끌렛은 물론 다양한 요리에 활용 가능한 일명 ‘가제트 그릴’로 양면으로 활용 가능한 그릴팬, 라끌렛팬, 그리고 치즈 긁개로 구성됐다. 

양면으로 사용 가능한 그릴팬은 구이 요리에 활용할 수 있으며 그릴팬을 뒤집으면 전팬으로도 활용 가능해 한식과 갖가지 퓨전 음식을 요리할 수 있다. 본체에서 그릴팬이 손쉽게 분리돼 세척도 간편하다. 

라끌렛팬은 치즈 긁개를 포함해 8개로 구성돼 최대 8인까지 사용 가능하다. 또한 로노 라끌렛 그릴은 라끌렛팬을 넣어서 요리할 수 있는 상단과 라끌렛팬을 식히거나 보관할 수 있는 하단 총 2단 구조로 사용자의 편의성을 더했다.

이외에도 로노 라끌렛 그릴은 ‘WMF 크로마간’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를 적용해 내구성이 뛰어나며, 그릴 팬과 라끌렛 팬, 치즈 긁개 모두 논스틱 코팅으로 음식이 쉽게 눌어붙거나 타지 않는다. 

더불어 LED 조명등 효과가 있는 6단계 온도 조절 다이얼을 탑재했으며 그릴 양쪽에 손잡이가 있어 조리가 끝난 후 안전하게 그릴을 들어 옮길 수 있고 식기 세척기 사용이 가능하다. 

한편, WMF 로노 라끌렛 그릴은 전국 백화점의 WMF 매장 및 백화점몰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구매 시 한국형 레시피 북을 선물로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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