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백이 러브백 캠페인을 통해 기부금을 3개 병원에 전달했다.

[한국금융경제신문 홍종표 기자]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가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러브백(Love Back) 캠페인의 일환으로 신촌세브란스병원, 삼성서울병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등 서울 및 경기 지역 3개 병원에 각각 2000만원씩 총 6000만원을 기부했다.

이번에 기부를 진행한 세 개 병원은 각각 아웃백 신촌점, 양재점, 미금점 등 인근에 위치한 매장과 10년 이상 장기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아웃백 신촌점과 신촌세브란스병원은 2005년부터 15년간 관계를 이어왔으며, 아웃백은 한달에 한번 개최되는 암병동 재능기부 행사에 케이터링을 후원해왔다.

삼성서울병원과 분당서울대병원에도 환아들에게 아웃백 음식과 함께 하는 캠프, BBQ 파티 등 음식 봉사와 자선바자회를 지원해 왔으며, 올해는 보다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부를 진행했다. 기부금은 각 병원의 환아 지원 프로젝트 비용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아웃백 관계자는 “아웃백 러브백 캠페인은 올해로 7년을 맞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공생하기 위한 가치있는 공헌활동을 계속할 예정이며, 올해에는 아웃백 22주년을 맞아 고객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의미있는 프로그램을 계획 중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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