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독일 MARTOR사 신제품 'SECUMAX320'

[한국금융경제신문 이아름 기자] (주)탑세이프티(대표 심희창)는 독일 MARTOR사 신제품인 SECUMAX320을 출시했다.

SECUMAX320 안전칼은 칼날이 숨겨져 있어 안전성이 최상등급인 SECUMAX 시리즈 중의 하나며, 기존의 모델을 개선해 개발한 제품이다. 하루에도 수 백 번 이상 커팅을 하는 사용자를 배려해 꽉 쥐어도 편안한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커팅에 최적화된 칼날로 크게 힘을 주지 않아도 소재에 상관없이 빠르게 자를 수 있도록 제작됐다. 특히 1개의 칼날로 4번의 사용이 가능한 실용적인 제품이다.

사진 - 독일 MARTOR사 신제품 'SECUMAX320'

이와 함께 동일한 디자인에 재질만 다른 SECUMAX320 MDP 모델도 함께 출시된다. MDP(Metal Detectable Plastic)란 금속성 플라스틱으로 금속탐지기에 탐지가 되는 플라스틱 재질을 말한다. 이 제품은 특히 식품제조사업장 및 제약회사 등에서 많이 사용되는 제품이다.

생산과정이 예민한 식품이나 제약 사업장의 경우 커터칼의 플라스틱 조각이 생산제품으로 유입되면 고객에게 심각한 상해를 줄 수 있으며 동시에 기업이미지에도 엄청난 손실을 발생시킬 수 있다. 하지만 MDP 재질의 안전칼을 사용한다면 안전한 커팅과 함께 칼의 이물질이 제품에 혼입돼도 금속탐지기에 의해 탐지가 되기 때문에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고 업체측은 설명했다.

한편, (주)탑세이프티는 칼 사용자들의 베임 사고를 획기적으로 줄여주는 제품인 독일 MARTOR사의 안전칼을 수년전부터 국내에 소개해 현재 약 30여종의 다양한 안전칼(Safety Knives)을 안전솔루션으로서 국내 고객사에 공급하고 있다.

오는 2월 20일부터 4일간 킨텍스 건설산업대전 전시회에 신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며, MARTOR 산업용 안전칼은 전시회뿐만 아니라 탑세이프티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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