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던킨도너츠 이달의 도넛

[한국금융경제신문 홍종표 기자] 던킨도너츠가 2019년 황금 돼지의 해를 맞아 ‘굴리굴리 프렌즈’와 협업해 이달의 도넛 3종을 출시한다.

제품은 일러스트레이터 김현 작가가 그린 ’굴리굴리 프렌즈’의 돼지 캐릭터 ‘데이지’를 모티브로 ‘꿀’을 핵심 원료로 만들었다. 돼지 코 모양으로 디자인된 ‘꿀꿀허니’와 시나몬 맛의 ‘허니롤’은 도넛 위에 허니 딥이 코팅돼 진한 꿀맛이 느껴진다. ‘아몬드 꿀꽈배기’는 꿀맛 도넛에 아몬드 가루가 뿌려진 왕꽈배기 도넛으로 달콤하고 고소한 맛이 매력적이다.

기존 ‘연유 바이츠’에 허니딥을 코팅해 재탄생한 ‘꿀 떨어지는 벌집 바이츠’도 함께 선보인다. ‘허니 아몬드 머핀’도 출시해 베이커리 메뉴도 강화한다.

던킨도너츠는 이달의 도넛 출시를 기념해 10일까지 ‘럭키 뉴이어팩’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럭키 뉴이어팩’에는 글레이즈 등 던킨도너츠의 인기 제품과 1월 이달의 도넛이 포함되어 있으며, 아기자기한 캐릭터와 직접 색칠하고 메시지를 적을 수 있는 ‘굴리굴리 드로잉 카드’를 함께 제공된다. 데이지가 욕조에서 목욕을 하고 있는 모습을 담은 디자인의 미니 가습기도 선보일 예정이다.

던킨도너츠 관계자는 “2019년 돼지의 해를 맞아 귀여운 캐릭터 ‘굴리굴리’와 협업하게 되었다”며 “굴리굴리 프렌즈와 던킨도너츠가 선보이는 꿀맛 도넛과 함께 달콤한 새해를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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