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빕스 계산점

[한국금융경제신문 홍종표 기자] 빕스(VIPS)가 인천 계양구에 위치한 ‘계산점’을 빕스의 넥스트 모델로 리뉴얼 오픈했다.

빕스 계산점은 핵심 고객 층인 3040 가족을 타깃으로 ‘Taste Up’ 콘셉트로 리뉴얼 했으며, ‘샐러드부터 스테이크, 이탈리안 음식’까지 메뉴별 완성도를 전문점 수준으로 높인 것이 특징이다.

가장 눈에 띄는 공간은 시즌의 변화를 한눈에 느낄 수 있는 ‘시즌스 셀렉션(Season’s Selection)’ 코너다. 각 시즌마다 출시하는 샐러드바 신메뉴를 이곳에서 모아 선보인다. 또한, 샐러드의 품질을 한층 강화한 ‘셰프의 샐러드 섹션’도 눈길을 끈다. 한 접시씩 담아 놓은 ‘소불고기 분짜 샐러드’,’단호박 퀴노아 치즈 샐러드’ 등의 고메 샐러드를 제공한다.

스테이크 전문성도 한층 강화했다. 고기에 훈연향을 덧입히는 ‘우드 파이어 그릴(Wood Fire Grill)’을 도입했다. 계산점의 모든 스테이크는 우드 파이어 그릴을 거쳐 고기 속까지 훈연향을 덧입혀 제공한다.

오픈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수제맥주와 함께 즐기는 피맥 사진을 해시태그와 함께 본인 SNS에 올리면 수제 맥주 전용 컵을 800개 한정으로 선물한다.

빕스 관계자는 “빕스가 본질에 집중해 ‘샐러드와 스테이크’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섹션별 메뉴를 전문숍처럼 업그레이드 해 빕스의 넥스트 모델로 계산점을 선보인다”며 “전문성을 강화한 메뉴 뿐 아니라, 감각적이고 트렌디한 식사 공간과 새롭게 꾸민 플레이룸과 키즈룸까지 한 단계 차원을 높인 빕스의 매력에 흠뻑 빠져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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