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버니니 캔’

[한국금융경제신문 홍종표 기자] 버니니가 소용량 ‘버니니 캔’을 선보이고 패키지 리뉴얼을 진행했다.

‘버니니 캔’은 기존 병으로만 출시되는 ‘버니니 클래식’을 250ml 캔에 담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작은 용량과 함께 휴대 또한 용이해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버니니 캔 출시와 함께 패키지 리뉴얼도 이뤄졌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패키지 컬러로 기존 ‘버니니 클래식’ 제품의 상징적이던 초록색 병에서 탈피해 밝은 크림 컬러를 캔 전체에 적용했다. 또한 캔 전면부에 금색 점들로 버니니의 탄산 기포를 표현해 특유의 스파클링과 청량함을 나타냈다.

로고 또한 기존 핸드 드로잉으로 그려진 펄럭이는 모양의 깃발을 선과 면을 사용해 도식화함으로 깔끔함을 높였다. 제품명은 곡선이 돋보였던 글씨체를 좀 더 각지게 다듬고 금색 테두리로 음영을 넣어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버니니 브랜드 관계자는 “최근 1인 가구가 증가하고 주 52시간 근무제가 정착됨에 따라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소용량 주류를 찾는 소비자가 증가하였다”며 “버니니 캔은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고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어 많은 여성 소비층에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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