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콘이 KPGA와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한국금융경제신문 박혜빈 기자] 니콘이미징코리아가 (사)한국프로골프협회(이하 KPGA)와 공식 스폰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KPGA와의 협력관계 강화를 통해 니콘의 골프용 레이저 거리측정기 COOLSHOT(쿨샷) 시리즈에 대한 골프 애호가들의 관심도를 더욱 확대해 나가고자 추진됐다. 

현재 니콘은 간편한 직선 거리용부터 하이엔드 제품까지 100여년의 광학 기술로 완성한 다채로운 라인업의 거리측정기를 선보이고 있다. 

스폰서십 체결을 통해 니콘은 오는 2020년까지 ‘KPGA 코리안투어 네이밍 라이츠 스폰서’로서 ‘니콘 페어웨이 안착률 순위’의 명칭 사용권을 부여 받았다. 또한 COOLSHOT 시리즈는 KPGA 코리안투어의 공식 거리측정기로 선정됐다.

니콘 키타바타 히데유키 대표이사는 “프로 대회까지 거리측정기의 활용 범위가 점차 확장되고 있는 세계적인 추세에 따라, COOLSHOT 시리즈의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 전개를 위해 KPGA와 후원 협약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 니콘은 KPGA 코리안투어와 한국골프문화의 발전을 위해서도 적극 힘을 보탤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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