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KFC, 종로구청 업무협약

[한국금융경제신문 홍종표 기자] KFC가 지난 9일, 일자리 창출 및 활성화를 위해 종로구와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종로구청에서 열린 이번 업무협약식은 민관이 협력해 양질의 일자리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진행된 것으로, KFC를 비롯해 한국 맥도날드, 버거킹 등 국내 대표 패스트푸드 업계 3사가 참여했다.

KFC는 이날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추후 직원 채용 시 종로구청에 채용 계획 및 고용 지원과 관련한 사업정보를 제공하게 되며, 종로구민은 채용 시 우대를 하게 된다.

또 종로구는 KFC에 일자리플러스센터에 등록된 구직자 중 최적의 인재를 매칭시켜주고, 취업 정보도 공유한다.

KFC 관계자는 “일자리 창출 및 구인·구직난 해소에 기여하고자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서로간의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지역사회와 기업이 서로 상생하는 문화를 조성해 나가는 한편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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