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고코투어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박혜빈 기자] 고코투어가 자사 340만 회원을 대상으로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2019~2020년 한국관광 100선’을 안내하고 ‘국내 여행계획’에 관한 내용의 설문조사를 진행해전체 응답자의 66%가 ‘국내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고 답했다.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응답자 중 여행 시점을 묻는 질문에는 여름(51%), 겨울(18%), 가을(17%), 봄(14%) 순으로 나타났으며, 계획하고 있는 국내여행 지역에 대한 물음에는 강원권(28%), 제주권(24%), 수도권(18%), 경상권(11%)순이다.

여행 동반자에 대한 설문에는 가족이 49%로 매회 설문조사 마다 가장 높았으며, 이어 친구(24%), 연인(13%), 혼자(12%)순으로 통계됐으며 특히 1인 여행객의 경우 매년 20%이상 증가하고 있다.

응답자가 말한 국내여행의 목적으로는 힐링 및 호캉스가 35%로 가장 높았고 액티비티(31%), 식도락·맛집투어(17%), 축제·관광(14%)순이다, 숙박은 콘도·리조트(41%), 호텔(34%), 펜션12%), 모텔·기타(7%)로 응답햇다.

여행기간은 전체 응답자의 52%가 2박을 선호했으며 1박(39%)은 연인과 1인 여행객의 응답율이 높았다. 그외 이동 수단을 묻는 설문에는 자가용(71%), 고속버스(11%), 기차/KTX(9%), 여객기(8%) 순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한국금융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