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서, CES 2019에서 크롬북315을 선보였다.

[한국금융경제신문 박혜빈 기자] 에이서가 CES 2019을 통해 크롬북 신제품 ‘크롬북315’을 선보였다.

이번에 선보인 ‘크롬북 315’은 AMD의 A시리즈(A6-9220C 또는 A4-9120C) 프로세서와 라데온(Radeon) 그래픽카드가 탑재됐으며, 최대 10시간 배터리로 야외에서의 장시간 사용도 가능하다.

사용자는 A시리즈가 탑재된 ‘크롬북 315’을 통해 비디오 스트리밍, 웹 게임, 인터넷 검색 등을원활하게 할 수 있다.

또한 15.6인치 풀HD IPS 방식과 178도 광시야각 디스플레이를 통해 선명한 화질을 경험할 수 있으며, 2개의 스피커를 통해 생생한 음질을 느낄 수 있다. 

‘크롬북 315’은 구글 플레이를 통해 안드로이드 앱이 지원되기 때문에 사용자는 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에 엑세스가 가능해 수백만 개의 컨텐츠를 즐길 수 있다. 

더불어 빠른 데이터 전송이 가능하고 다양한 주변기기를 연결할 수 있도록 USB 타입 C포트, USB 3.0포트, 블루투스 4.2 등이 제공되며, 빠른 무선 인터넷 환경을 경험할 수 있는 2x2 MIMO 802.11ac 무선 기술이 내장됐다.

한편, 크롬북 315은 터치스크린(CB315-2HT)과 논 터치스크린(CB315-2H) 2가지 모델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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