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신문 홍종표 기자] 죠즈가 전자담배 기기 ‘jouz20’의 사전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죠즈는 프리미엄 궐련형 전자담배 기기 브랜드로 지난해 6월 일본에서의 첫 출시 후 오는 17일 한국 시장에 상륙한다. 별도의 전용 스틱은 없으며 국내 판매 중인 히츠 전체 라인을 모두 사용할 수 있다.

이번 예약 판매는 16일까지 진행되며 권장소비자가격보다 약 30%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가격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죠즈20의 가장 큰 특장점은 배터리 시스템으로 1회 충전으로 최대 20개까지 연속으로 사용이 가능하며 배터리 일체형 디자인에 58g의 무게로 휴대성이 뛰어나다. 온도유지 기술로 처음부터 끝까지 담배의 맛을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영하 10도의 추위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죠즈는 미니멀 블랙과 화이트의 심플한 색상 구성과 완만한 원형의 싱글 버튼, 직관적인 LED 표시등, USB 충전 포트 등 주요 기능이 숨겨져 있는 간결하고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완성도를 더했다. 캡(뚜껑) 안쪽에 숨겨진 블루링도 죠즈만의 디자인 포인트다.

기기 중앙의 싱글 버튼 하나로 모든 기능을 조작 가능할 수 있으며 스크래치나 얼룩에도 강력한 내구성을 갖췄다. 12개월의 보증 기간 동안 1:1 무상교환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죠즈20은 정식 출시 일인 오는 17일부터 전자담배 판매 전문점 및 멀티샵 등 약 300개 오프라인 매장과 G마켓 등 대형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