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바이오파마티스 시무식

[한국금융경제신문 홍종표 기자] 바이오파마티스가 서울 금천구 가산동 연구소에서 2019 회계연도 시무식을 개최했다.

2009년 설립된 바이오파마티스는 현대약품의 관계사로 의약품 제제기술 및 제형개발에 주력, 약제학적 조성물 및 제조방법 등의 7개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회사다.

시무식에서는 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 및 추후 성장에 대한 의지를 다짐하는 것과 함께 팀 별로 단기 개발 현황 및 장기 사업 계획 및 전략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한 해 동안 성실한 태도와 모범적인 모습을 보인 우수직원을 시상하며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준 바이오파마티스 대표는 “현대약품의 역량을 활용해, 독자적 특성을 갖는 기업으로 성장하는 것이 목표”라며 “우리 가족이 마음 편히 먹고, 바르고, 치유하는 의약품, 화장품, 건강식품을 개발하는 기업이 돼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현대약품의 치매치료제를 성장시켜온 것과 같이 이를 바탕으로 바이오파마티스를 키울 것이며, 믿음과 신념이 있기에 우리는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한국금융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