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원피스 스니커즈 라인업

[한국금융경제신문 홍종표 기자] 대원미디어가 새해를 맞이해 다양한 기업들과의 협업을 진행한다.

대원미디어는 신년을 맞아 자사의 라이센싱 사업에 대한 새로운 예정사항을 공개하고 다양한 콜라보레이션 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우선 올해로 애니메이션 20주년을 맞이한 '원피스'의 새로운 한정판 스니커즈 라인업을 출시에 나선다. 루피와 에이스, 징베 등 캐릭터를 상징하는 6종의 신규 디자인 스니커즈를 선보인다.

스파오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서 모든 연령대에 걸쳐 친숙한 IP인 '드래곤볼'을 활용한 다양한 신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스파오는 '드래곤볼' 관련 상품 출시에 앞서 지난 1월 10일 대중들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한 행사를 개최하는 등 본격적인 사업 전개를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대원미디어는 자사가 보유하고 있는 인기 IP인 ‘원피스’, ‘짱구는 못말려’, ‘네모바지 스폰지밥’, ‘도라에몽’ 등을 활용해 다양한 기업들과의 색다른 콜라보레이션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빨간머리앤’과 같이 오랜 기간에 걸쳐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명작들에 대해서도 현재 대중들의 니즈와 시선에 맞춰 새롭고 차별화된 형태로의 라이센싱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대원미디어 관계자는 “새로운 콘텐츠에 관한 관심도가 높아진 현 상황에 원천 소스에 해당하는 다양한 인기 IP를 보유한 대원미디어는 업계로부터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며 “다양한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대중들에게 색다른 경험과 즐거운 추억을 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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