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신문 홍종표 기자] 안양시가 시민들의 납세편의를 위해 다양한 시책을 확대 추진한다.

양 구청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납세 고지를 받을 수 있는 ‘스마트 전자 고지서’ 홍보에 나선다. 기존의 종이고지서는 인쇄와 송달에 3~5일 소요되나, 전자고지서는 납세자가 언제든지 바로 열람 ․ 납부할 수 있다.

또한, 노인층 등 인터넷·스마트폰을 활용하기 어려운 정보화 사각지대에 있는 납세자들을 위해서는 ARS를 이용해 안내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지방세 미납자 납기안내 서비스’ 제도를 지속적으로 운영한다. 납기안내 서비스는 납기 마감 3일 전 문자메세지(SMS)를 통해 납세자에게 기한 내 납부할 것을 알린다. 

구 관계자는 “지방세 납부편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홍보해 시민들이 지방세를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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