삿포로맥주가 ‘삿포로 드래프트원’ 모델로 노라조를 발탁하고 국내 발매한다.

[한국금융경제신문 홍종표 기자] 삿포로맥주가 ‘삿포로 드래프트원(Draft one)’의 국내 발매와 함께 노라조를 모델로 기용한다.

유니크한 록 댄스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는 노라조는 MBC 예능프로그램인 ‘나 혼자 산다’ 출연하며 ‘성실함’이라는 의외의 모습을 선보이며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순위에서도 상위권을 차지한 바 있다.

삿포로 드래트프원은 지난 2004년 일본에서 출시된 이후 21억캔 이상 판매된 제품으로 삿포로 드래프트원의 특허공법을 적용한 제품이다.

삿포로맥주 관계자는 “특허공법으로 만들어진 깔끔하고 상쾌한 클리어라거 드래프트원은 일본 출시 당시 맥주 시장의 판도를 바꿨다는 평을 받은 제품으로 이러한 드래프트원과 자신들만의 장르를 개척해 나가는 노라조의 모습과 닮은점이 많아 노라조를 모델로 기용하게 됐다”라며 “노라조 특유의 유쾌함과 속이 뻥 뚫리는 느낌의 음악이 드래프트원의 깔끔하고, 상쾌한 청량감과 매우 흡사하여 브랜드 내부에서도 만장일치로 결정하게 됐다”라고 모델 발탁 이유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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