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버와 노루가 자동차 윤활유 슈티머를 론칭했다.

[한국금융경제신문 박혜빈 기자] 독일계 특수 윤활 기업 크리버가 기초화학 종합 기업 노루와 기술 제휴를 통해 자동차 윤활유 브랜드 ‘슈티머(STIMMER)’를 론칭했다.

최적의 엔진 보호를 위해 엔진의 조율사가 되겠다는 의미를 담은 브랜드 ‘슈티머’는 자동차 엔진 오일 및 코팅제를 선보였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자동차 엔진오일 3종과 엔진코팅제 1종이다.

슈티머 엔진오일은 균일한 점도를 유지하고 극압막을 형성해 마찰 및 마모를 최소화할 뿐만 아니라 밀봉성과 청정 분산성을 향상시키고 엔진 냉각 도움으로 엔진을 효율적인 상태가 유지된다.

또한 슈티머 엔진코팅제는 실린더 내 나노 수준의 윤활 코팅막을 형성해 엔진출력과 연비를 향상시켜주고 소음을 감소시켜주는 것이 특징이다.

노루크리버의 슈티머는 크리버 자체 SRV 마찰계수 테스트와 4 ball 마모 테스트를 통해 우수한 마찰 및 마모 방지 성능을 입증했으며, 체험단 운영으로 소비자와의 소통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크리버 자동차 윤활 담당자는 “슈피머 제품은 독일의 특수 윤활 기술과 국내외 자동차 윤활 적용 노하우를 바탕으로 합성유와 고급 첨가제를 최적의 비율로 설계해 엔진을 보호하고 연비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개발했다”고 전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한국금융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