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카드파이트!! 뱅가드’

[한국금융경제신문 홍종표 기자] 대원미디어가 ‘카드파이트!! 뱅가드’의 트레이딩 카드 게임(이하 TCG)을 오는 25일 국내 정식 발매한다.

'카드파이트!! 뱅가드'는 부시로드사의 카드게임으로 전세계 40여개 국가에서 출시됐으며 누계 출고 매수 20억매 이상을 기록하고 있는 TCG이다.

기존 시리즈들을 기반으로 새롭게 리부트 돼 출시된 V시즌 카드는 해외에서 빠르게 팬층을 확보해 나가고 있으며,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오는 1월 25일 국내에서 대원미디어를 통한 한글판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다. 올해 ‘카드파이트!! 뱅가드’의 애니메이션 방영도 함께 전개할 계획이다.

'카드파이트!! 뱅가드'는 수집한 카드로 덱을 만들어 배틀하는 1대1 대전 카드게임이다. 독특한 요소들로 기존 TCG와는 차별화된 설정을 가지고 있다. 대원미디어는 지난해 11월에 개최된 AGF2018에서 부시로드사와 함께 뱅가드 강습회를 진행한 바 있다.

대원미디어 관계자는 “이미 15년 이상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유희왕 카드게임에서부터 다양한 아이돌 그룹의 스타 컬렉션 카드와 모바일 게임 연동 카드, 지난해 새롭게 론칭한 KBO 공식인증 SCC 프로야구 스포츠 카드에 이르기까지 국내 카드상품 관련 콘텐츠를 선도하고 있다”라며 “올해 ‘카드파이트!! 뱅가드’라는 글로벌 인기 라인업을 확보하게 되어 대원미디어의 카드 관련 사업 전개에 있어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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