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경기도의회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이아름 기자] 경기도의회 송영만 의원이 지난 14일 오산상담소에서 오산의용소방대연합 이재출 대장, 오산의용소방대 김광수 대장, 여성의용소방대 차미정 대장 등과 함께 의용소방대 당면 현안사항과 관련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송영만 의원과 의용소방대 대원들과 만남을 통해 일반인으로서 시민의 재난관리를 위한 자율적 봉사활동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재출 연합대장은 오산지역 의용소방대의 현황을 얘기하며 “의용소방대 예산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관계기관의 협의와 재난재해 발생 시 신속성과 안전을 위해 장비교체 등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이에 송영만 의원은 “소방인력 부족에 대한 보완 역할을 하는 의용소방대의 헌신적인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대원들의 처우개선 및 업무지원을 위해 관계기관과 적극 협의할 것을 다짐한다”고 밝혔다.

또한 “소상공인 자립기반 강화와 전통시장 안전확충을 위해 경기도가 2018년 예산 편성해 올해 시행될 예정인 화재안전요원 배치사업을 통해 서민에게 양질의 안전서비스를 제공하여 앞으로도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정책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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