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젠하이저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박혜빈 기자] 젠하이저는 최근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선보인 완전 무선 이어폰, ‘모멘텀 트루 와이어리스’가 출시 4일 만에 1000대 판매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출시된 젠하이저의 모멘텀 트루 와이어리스는 당시 오프라인 가전전문 유통채널인 일렉트로마트에서 판매돼 일주일 만에 초기 물량 300여대를 모두 소진한바 있다.

이후 올해 1월 10일부터 온라인 쇼핑몰 11번가와 음향기기 전문 쇼핑몰 등을 통해 판매됐으며, 2차로 판매가 시작된 지 4일 만에 1000대 판매를 돌파한 것이다.

모멘텀 트루 와이어리스는 7mm의 최첨단 다이나믹 드라이버가 내장돼 최상의 사운드를 제공하며, 퀄컴의 aptX와 저지연 코덱인 apt-X LL의 지원으로 음손실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블루투스 5.0을 지원하며, 이어버드를 빼지 않고 대화할 수 있는 트랜스페어런트 히어링 기능, IPX4등급의 생활방수, 터치 인터페이스 등을 갖췄다.

젠하이저 신희영 부장은 “젠하이저는 오디오 애호가들을 실망시키지 않기 위해 무선 이어폰의 음질 향상에 크게 신경을 써왔다”라며 “모멘텀 트루 와이어리스의 차별화된 음질이 소비자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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