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노피자가 ‘도미노 스팟(DOMINO SPOT)’을 1000개 지역으로 확대한다.

[한국금융경제신문 홍종표 기자] 도미노피자가 배달 위치를 쉽게 지정할 수 있는 배달 서비스 ‘도미노 스팟(DOMINO SPOT)’을 전국 1000개 지역으로 확대 운영한다.

‘도미노 스팟’은 GIS 기술을 기반으로 사용자의 위치를 탐색하고, 야외에서도 가장 가까이 위치한 배달 가능 매장과 배달 스팟을 안내한다.

도미노피자는 기존 한강공원, 서울숲, 해운대, 대학교, 병원 등의 주요 186개 스팟에서 겨울철 실내 액티비티 장소(전국 스크린골프장), 야외 행사지(자동차 극장, 홍천강 꽁꽁축제) 등을 추가해 총 1000개로 스팟을 확대했다.

도미노피자 홈페이지, 모바일 웹, 애플리케이션에서 원하는 제품을 담고 ‘주문 매장 선택’ 단계에서 ‘DOMINO SPOT 등록 탭’을 이용해 스팟으로 주문이 가능하다.

도미노피자 관계자는 “지역 축제나 실내 액티비티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다양한 장소에서 피자를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도미노 스팟을 크게 확대했다”며 “즐거운 야외활동과 함께 도미노 피자로 맛있는 한끼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도미노 스팟을 업데이트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으로 이용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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