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저스트포그 미니핏

[한국금융경제신문 홍종표 기자] 제이에프티는 전자담배 저스트포그가 2018년 한 해동안 350만 키트 판매 기록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저스트포그는 제이에프티의 전자담배 브랜드로 Q16, Q14, 미니핏 등 다양한 제품들로 국내 소비자들에게 알려져 있다. 미국과 일본, 유럽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중동에서도 진출했다.

저스트포그의 집계에 의하면 판매증가율은 전년대비 162%를 기록했으며 특히 작년 새로 출시한 ‘미니핏’이 150만 키트 팔리며 큰 폭의 상승세를 이어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저스트포그는 올해 4월까지 주문 예약이 모두 완료된 상태로 안정적인 물량 공급을 위해 중국에 제2공장을 설립중이며 완공되면 약 8000만달러 규모의 생산량을 2억달러까지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전했다.

저스트포그 이희승 대표이사는 “작년에 저스트포그가 전 세계적으로 사랑 받을 수 있었던 이유는 임직원들의 끊임없는 연구와 개발 노력의 결과물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니즈를 파악해 더 좋은 제품을 개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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