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연이 월간유아와 함께 '2019 행복키움 프로젝트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한국금융경제신문 이아름 기자] 한국가정어린이집연합회(회장 문순정, 이하 한가연)는 유아교육 전문매거진 월간유아(발행인 이희주)와 함께 지난 10일 이룸센터 이룸홀에서 ‘2019 행복키움 프로젝트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2019 행복키움 프로젝트’는 가정어린이집에 대한 신뢰를 공고히 하고 아이들이 행복하고 부모가 안심하는 가정어린이집을 만들기 위해 한가연이 주최하고 월간유아가 후원하는 공익 캠페인이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한가연과 월간유아는 교사 역량 및 어린이집의 신뢰를 향상시키고자 온・오프라인 인성교육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교사들의 자존감 회복은 물론, 소명감과 정서적 안정감을 높이고자 한다.

아이가 행복해야 부모와 교사 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다는 것이 ‘행복키움 프로젝트’의 취지이다. 이 날 비전 선포식에서는 한가연 전국 대의원 150명이 실천 선언문을 낭독하고 아이, 부모, 교직원 모두가 행복한 어린이집이 되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한가연 문순정 회장은 “유지경성(有志竟成)이라는 말이 있다”며 “뜻이 있어 마침내 이룬다는 말로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신뢰받는 보육으로 성장할 수 있는 한 해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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