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컴씨앤씨가 게이밍SSD PHS-U900를 국내 론칭한다.

[한국금융경제신문 박혜빈 기자] 파이슨(PHISON)의 공식 수입사 현아이앤씨가 고성능 게이밍SSD PHS-U900을 유통사 인컴씨앤씨를 통해 국내 공식 론칭한다.

PHS-U900은 도시바의 낸드 플래시를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파이슨의 컨트롤러와 결합돼 단일 칩에 FBGA 패키지화된 낸드 칩을 사용하고 있어 실제 작업에 있어 부하가 높더라도 원활하게 처리 가능하다. 

기존 NAND 플래시의 용량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적층형 타입인 3D TLC NAND를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빠른 데이터 전송과 낸드 플래시를 기반으로 한 무진동, 무소음, 저전력을 구현하고 있다. 

파이슨은 2000년 설립된 회사로 USB, SD, eMMC, PATA, SATA, PCIe 및 UFS를 포함한 낸드 플래시 컨트롤러 및 관련 어플리케이션 개발에 중점을 두고 있다. 매년 전 세계에 6억개 이상의 컨트롤러를 출하했으며 주요 브랜드에 OEM·ODM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낸드플래시는 소비자, 산업 및 엔터프라이즈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공하고 있으며 파이슨은 이에 대한 지속적인 기술 투자와 업계 표준 설정 협회의 주요 업체로 활동하고 있다. 

파이슨의 PHS-U900은 TRIM과 Wear Leveling 그리고 펌웨어 기술을 통한 셀보호 기술을 통해 TLC에서 제기되는 수명에 있어 MLC에 준하는 수명을 제공한다. 

인컴씨앤씨 조영동 팀장은 “고사양의 데이터작업과 게임을 즐기는 유저가 늘어남에 따라 고성능 SSD의 수요도 빠르게 늘고 있다”며 “PHS-U900은 이런 유저들을 충분히 만족시켜주는 합리적인 가격대와 성능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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