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신문 이은현 기자] 어반 캐주얼 가방 브랜드 쌤소나이트 레드가 2019년 공식 모델에 가수 겸 배우 차은우를 발탁했다.

최근 차은우는 첫 브랜드 모델 활동으로 밀레니얼 세대를 응원하는 쌤소나이트 레드의 19 SS ‘캐리 온(Carry On)’ 캠페인 영상 촬영을 마쳤다. 실패와 좌절을 딛고 자신의 꿈을 향해 도전하는 청춘의 모습을 표현했다. 공개된 영상 속 차은우는 건축가 지망생으로 변신해 샤프하고 지적인 모습으로 여심을 설레게 한다.

쌤소나이트 레드 관계자는 “차은우의 활력이 넘치면서도 도시적인 세련미가 브랜드 이미지에 부합한다고 판단해 브랜드 모델로 선정했다”며 “연기·노래·외모·인성 어느 하나 빠지지 않는 그의 팔방미남 면모가 디자인과 기능성, 합리적인 가격대 모두 갖춘 쌤소나이트 레드의 특징과도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쌤소나이트 레드 19 SS ‘캐리 온’ 캠페인 영상은 하우스 오브 쌤소나이트 공식 웹사이트와 유투브 및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차은우는 2016년 그룹 아스트로로 데뷔했으며 지난 16일 첫 정규 앨범 ‘All Light(올라잇)’으로 컴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