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ASUS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박혜빈 기자] ASUS가 자사 게이밍 전문 브랜드 Republic of Gamers(이하 ROG)’ 브랜드로 ‘2019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2019 LCK)’를 공식 후원한다고 밝혔다. 

2019 LCK 스프링은 온라인 MOBA 게임인 ‘League Of Legends’의 프로 리그로 총 10개의 프로 팀이 참여하며 국내 최대 규모의 e스포츠 리그 중 하나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 2019 LCK는 스프링 스플릿과 써머 스플릿의 2개 시즌으로 진행되며 약 180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에이수스는 2019 LCK의 스프링을 포함해 서머 시즌까지 연간 후원 계약 체결해 시즌 기간 동안 Republic of Gamers(ROG) 브랜드를 활용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한다. ROG는 약 12년의 역사를 가진 브랜드로 에이수스가 생산하는 모든 제품 중 가장 높은 사양과 완성도를 갖춘 제품들만이 ROG라인업에 포함되고 있다. 

이번 2019 LCK가 열리는 LoL PARK에는 에이수스 ROG가 이미 2018년부터 내부의 RIOT PC방을 비롯해 스타디움까지 ROG 브랜드의 메인보드, 그래픽 카드로 구성된 경기용 PC, 게이밍 모니터 및 기어 등의 제품을 지원해 왔다. 

LCK 리그 기간 동안 모든 경기와 방송 등도 ROG의 제품들로 진행될 예정이며 LCK 정규 리그뿐 아니라 포스트 시즌 등 2019 LCK 관련 공식 행사와 각종 프로모션 행사 등에서 또한 게이머들과 함께할 계획이다. 

에이수스 코리아 OPBG 마케팅팀 이상훈 매니저는 “국내 최대 e스포츠 리그 중 하나인 LCK와 함께 할 수 있게 돼 영광”이라며 “이번 LCK 후원을 통해 ROG 브랜드가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고 많은 사람들이 ROG의 게이밍 제품들을 경험할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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