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여기어때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박혜빈 기자] 여기어때가 ‘2018 대한민국 숙박대상’을 통해 지난해 최고의 숙박시설 174곳의 명단을 발표했다.  

이번 숙박대상은 기존 ▲중소형호텔 ▲호텔·리조트 ▲펜션·캠핑 ▲게스트하우스 부문 외 ▲베스트오브베스트 부문이 추가 신설됐다. 여기어때는 엄선된 숙박대상 숙소 중, 최상위 숙소를 35곳도 선정했다.

▲베스트오브 베스트 부문은 파라다이스호텔&리조트, 파라다이스 시티, 힐튼 경주 등 35곳 ▲호텔·리조트 부문은 스카이베이 경포 호텔,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호텔&레지던스 등 42곳 ▲중소형호텔 부문은 역삼 호텔 디 아티스트, 종로 부티크 호텔 K 등 60곳 ▲펜션·캠핑 부문은 거제 와우펜션, 가평 시크릿문 펜션 등 24곳 ▲게스트하우스 부문은 여수 아라N마루 가족호스텔, 홍대 컴인 여성전용 게스트하우스 등 13곳이 숙박대상으로 선정됐다.
 
‘대한민국 숙박대상’은 지난 한 해 뛰어난 서비스와 혁신 노력, 우수한 평가로 고객 만족을 실현한 우리나라 상위 1% 숙소를 선정, 축하하는 자리다. 

선정작업은 찜하기, 예약률, 리얼리뷰 등 사용자 평가와 거래, 취소율 등 예약 데이터 분석, 그리고 업계 자문단 의견을 거쳤으며 소비자 만족뿐 아니라 시장을 개선하려는 숙소 업주 노력도 반영됐다. 

여기어때 관계자는 “숙박대상은 고객에게 양질의 숙소를, 제휴점에게는 한 해의 성과를 인정받는 유의미한 시상”이라며 “선정된 숙박업소는 자부심을 갖고, 숙박 문화 개선에 더욱 힘써 주실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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