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신문 박혜빈 기자] 교원더오름이 비즈니스센터에서 서울프로폴리스와 프로폴리스 신제품 공동 개발 및 마케팅 협력을 위한 MOU 체결식을 진행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양사 대표 교원더오름 생활문화사업본부 류승진 본부장과 서울프로폴리스 김하동 부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프로폴리스 제품 개발에 필요한 기술 협력과 인적 자원의 교류 및 교육, 마케팅 활동 등 각 사가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상호 이익이 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한국원자력연구원 2호 연구소기업 서울프로폴리스가 개발한 무알콜·수용성 프로폴리스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한 2016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된 바 있으며, 국내 최초 수용성 프로폴리스 제조방법에 관한 특허도 보유하고 있다. 

교원더오름 관계자는 “프로폴리스 제품에 관해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서울프로폴리스와의 MOU 체결을 통해 교원더오름의 프로폴리스 제품 개발을 위한 기반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며, “양사의 강점을 극대화해 최고 수준의 프로폴리스 제품들을 확대 개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