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트롬 스타일러 블랙에디션 슬림을 출시한다.

[한국금융경제신문 박혜빈 기자] LG전자가 ‘블랙에디션’의 두 번째 제품인 ‘트롬 스타일러 블랙에디션 슬림(모델명: S3MFC)’을 출시한다.

‘트롬 스타일러 블랙에디션’은 스타일러 외관과 손잡이에 다크 그레이 색상을 적용하고, 제품 전면에 전신 거울 디자인을 적용해 인테리어 가치를 더했다. 

작년 10월에 출시된 ‘블랙에디션’ 첫 제품(모델명: S5MB)은 한 번에 최대 6벌까지 관리할 수 있고 부피가 큰 겨울옷도 가능한 대용량 제품이다. 

‘트롬 스타일러’는 차별화된 4가지 핵심기능으로 의류를 관리해준다. 독자 기술인 ‘무빙행어(Moving Hanger)’는 강력한 힘으로 1분에 최대 200회 옷을 흔들며 털어줘 옷 전체의 미세먼지를 골고루 제거하고 생활 구김을 줄여준다. 

물 입자의 1600분의 1만큼 미세한 ‘트루스팀(TrueSteam)은 옷의 유해세균을 99.9% 살균하고 옷에 밴 냄새와 집먼지 진드기, 각종 바이러스를 없애준다. 

트롬 건조기와 동일하게 ‘인버터 히트펌프(Inverter Heat Pump)’를 이용한 저온제습방식을 적용해 옷감 손상 없이 간편한 건조도 가능하며 최대 10리터까지 제습할 수 있다.

‘트롬 스타일러’만의 ‘바지 칼주름 관리기(Pants Press)’는 바지를 다림질하듯 눌러서 칼주름을 잡아주고 생활 주름도 말끔하게 없애준다. 

LG전자 H&A사업본부 리빙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 류재철 부사장은 “더 많은 고객들이 차원이 다른 기술을 적용한 트롬 스타일러를 니즈에 맞춰 사용할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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